
[사진 = 장애인개발원 제공]
이번 교육은 경남지방경찰청 및 경남도내 경찰서 23곳 53명의 발달장애인 전담사법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이해, 의사소통 지원, 장애인 관련 법률의 이해, 장애인 인권·감수성 등을 주제로 배진기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과 장정은 개인별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배 센터장은 "앞으로 경남지방청과 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에 개소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경남지역 발달장애인은 약 1만5000여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