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2017년, 이색 테마파크가 뜬다

2017-02-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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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이노스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레저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이 커지면서 테마파크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가운데 오픈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색 테마파크가 눈길을 끈다.

올해 속속 오픈 예정인 이색 테마파크는 단순히 놀이기구를 타는 공간이 아닌 독특한 콘셉트와 전문 프로그램을 내세워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아가월드가 미래창조과학부 R&D과제로 추진하는 융복합 디지털테마파크 ‘번개 레이싱’이 오는 6월 오픈한다.

JDC가 운영중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 3층에 위치하게 될 번개 레이싱은 EBS 대표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해 VR 게임이 탑재된 전기카트를 타고 번개행성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위니월드’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이후 올봄 그랜드 오픈한다.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트랙 내 약 3만 평의 부지에 위치한 위니월드는 롤플레이와 아웃도어, 말체험이 결합된 신개념 테마파크로, 7개의 테마존 속에 롤플레이, 야외 액티비티, 말 체험 등 60여 종류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공룡테마파크 ‘다이노스타’도 올봄 첫 방문객을 맞는다.

다이노스타는 3,000㎡의 면적에 실제 숲 속의 공룡시대로 타임슬립을 한듯한 위기와 놀이시설, 천문관측소 등으로 구성됐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아동들을 수용할 수 있고 주요 수도권과의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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