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특허청은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발명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0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은 누구나 최대 5개의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주제와 분야별 제한을 없애 일상생활에서 착안 가능한 모든 발명이 그 대상이 된다.
이춘무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새싹들인 학생들의 창의성”이라며 “분야와 경계를 넘어 참신한 상상력을 발휘해 올해에도 우리 청소년들의 좋은 발명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들의 발명교육에 대한 인식제고 및 발명의식 고취를 위한 ‘제19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15명의 교원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