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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원종석 부회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신요환 사장(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자랑스런 신영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영증권 제공]
이 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포상에는 기업금융(IB)부문 황성엽 부사장 등 총 32명이 수상했고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 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기업어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매년 꾸준한 수익증가를 보여준 신용대출시장(Credit Market)부가 ‘수익상’을, 전문사모집합투자업 진출 및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출시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 기반을 마련한 어셋 얼로케이션(Asset Allocation)본부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사팀이 ‘기업이미지상’ 등을 받았다.
한편, 창립 61주년을 맞은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왔다. 지난 1971년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 후 지금까지 4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