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기업 애드밸룬은 특허 엔젤투자기업 비즈모델라인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해 ‘IoT센서 활용 런처서비스’ 관련 원천 특허기술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드밸룬이 확보한 특허는 ‘매장 방문 시 매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매장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주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고객정보와 매장정보 확인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매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메뉴선택 고민이나 종업원 문의사항, 간편결제나 멤버십 어플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오 애드밸룬 대표는 “이번 비즈모델라인의 원천특허를 활용하여 카페뿐만 아니라 편의점, 은행, 관공서, 회사, 교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IoT센서 활용 런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투자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허 엔젤투자기업 비즈모델라인은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 외에 ‘IoT센서 활용 런처서비스’ 관련특허를 앞으로 50여개 출원, 애드밸룬의 특허 포토폴리오를 완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