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밸룬, ‘IoT센서 활용 런처서비스’ 특허기술 확보

2017-02-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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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밸룬과 비즈모델라인 제휴 이미지.]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기업 애드밸룬은 특허 엔젤투자기업 비즈모델라인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해 ‘IoT센서 활용 런처서비스’ 관련 원천 특허기술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드밸룬이 확보한 특허는 ‘매장 방문 시 매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매장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주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고객정보와 매장정보 확인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매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스마트폰 와이파이(Wi-Fi)를 켠 상태에서 카페를 방문하면, 해당 카페와 고객을 인식해 고객에게 맞춤형 런처서비스를 제공한다. 런처서비스는 환영인사, Wi-Fi 비밀번호, 쿠폰이벤트, 인기상품, 추천상품,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및 멤버십서비스, 스탬프 적립, 매장 어플 등 매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서비스를 퀵메뉴 형태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메뉴선택 고민이나 종업원 문의사항, 간편결제나 멤버십 어플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오 애드밸룬 대표는 “이번 비즈모델라인의 원천특허를 활용하여 카페뿐만 아니라 편의점, 은행, 관공서, 회사, 교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IoT센서 활용 런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투자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허 엔젤투자기업 비즈모델라인은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 외에 ‘IoT센서 활용 런처서비스’ 관련특허를 앞으로 50여개 출원, 애드밸룬의 특허 포토폴리오를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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