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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키캠프는 베어스타운(대표이사 한창건)과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위원장 김명환)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키 및 보드를 배우지 못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신 단련의 일환으로 후원했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김모군(15)는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스키장에 와본적이 없어요. 얼마나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지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한두번 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타게 되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창건 대표이사는 “평소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았는데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스키 강습의 기회를 주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보호관찰청소년들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봉환 소장은 “추운 날씨에 집에서 컴퓨터, 스마트폰에 매달리고 있던 아이들이 드넓은 스키장에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더 활동적이고 가치있는 일을 찾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관기관 함께 전개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