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스트소프트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7억4163만원으로 전년대비 76.4%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7억9359만원으로 직전년 같은 기간보다 19.8% 증가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25억7068억원으로 전년비 19.7% 늘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1월 보안 전문 자회사로 분사한 이스트시큐리티의 사업 확대를 위한 개발 인력 확충과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부문 선 투자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손실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