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일본 조사이국제대학 경영정보학부 연수단이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간의 건양대 및 한국 연수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조사이국제대학 경영정보학부 학생 32명과 교수 2명은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주요 시설과 교육현장을 탐방하는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주한옥마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본 연수단이 대전에 머무는 동안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학생들이 일본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 스케줄을 소화하며 양국 학생들간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양 기관은 여름에는 건양대 학생들이, 겨울에는 조사이국제대학 학생들이 상대국가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여름에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학생 18명과 교수 1명이 일본 조사이국제대학을 포함해 현지 보건의료기관 견학 및 보험회사, 요양시설 등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