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베트남 자회사 PTI와 현지 봉사활동 펼쳐

2017-02-22 14: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동부화재 및 PTI 임직원, 동하리, 베트남 장학생이 함께 베트남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동부화재는 4박 5일간 자사 임직원 및 장학생 봉사단, 베트남 현지 자회사 PTI 직원 등 70명과 베트남 북부 라이차우 지역에 위치한 3개 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PTI가 능낭학교(Nung Nang School)에 증축한 2개 교실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또 남눙학교(Nam Noong School)과 반보학교(Ban Bo School) 등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자전거 50대와 헬멧을 증정하고 한국어린이 안전재단과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운동회도 열어 현지 중학생들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강욱 동부화재 베트남 법인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탔으면 한다"며 "이번 봉사프로그램에 함께해주신 동부화재∙PTI 임직원 및 동부문화재단 국내외 장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2015년 1월 베트남 손해보험사 PTI 지분 37.32%를 인수해 베트남 현지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