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 범계파출소가 경기남부청에서 중점 추진중인 ‘온동네 통통’ 내실화를 위해 동네 지리에 훤한 자율방범대의 골목 노하우를 지역경찰과 함께 공유하고자 21일 동안구 달안·부흥동 일대 골목길을 돌며 합동 학습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는 5~6명씩 한조가 돼 365일 매일 같은 장소를 순찰하다보니 그 지역만큼은 누구보다 훤한 지역전문가이다.
범계파출소 박남현 순찰 3팀장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매일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과의 노하우 공유로 관내 현황을 정확히 꿰뚫는 지역전문가를 양성, 현장대응력을 향상시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