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반얀트리를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워커힐, 하얏트, 힐튼, 신라, 롯데 등 국내 최상위 브랜드 호텔을 제휴점으로 확보하고, 특1급호텔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여기어때 사용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 힐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롯데호텔 서울 본점, 그랜드 워커힐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크 하얏트 부산, 신라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제주 등 프리미엄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말 종합숙박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자사의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 '호텔타임'의 숙박정보 연동을 거쳐 양질의 특급호텔 및 리조트, 펜션 정보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한옥, 캠핑·글램핑, 게스트하우스 등 7개 숙박 카테고리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정보와 더불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제휴점을 확보해 전국의 모든 숙박시설을 아우르는 진정한 종합숙박앱으로 거듭났다"며 "숙박제휴점별 기획전 및 행사를 마련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