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봉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제작 이디오플랜·제공 배급 오퍼스픽쳐스)은 실제 대한민국을 들썩거리게 하였던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정우는 네이비 컬러의 쓰리피스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극 중 변호사 준영 역을 맡은 정우는 '변호사美'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깔끔한 네이비 컬러 수트와 더불어 같은 컬러의 타이를 매치, 그의 클래식함을 더욱 끌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재심’은 15일 개봉해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