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0회에서 교도소장은 한밤 중 밖으로 나온 박정우(지성)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박정우에게 교도소장은 "여기선 내가 왕이거든. 그동안 잘 생각해봐. 차대표보다 내가 더 큰걸 너에게 줄 수 있는지"라고 말한다.
한편,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담은 '피고인'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