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구인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일자리 대통령'을 내걸어 대권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한다.
현재까지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한국당 대선 후보는 안 의원 외에도 이인제 전 최고의원, 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까지 4명이다. 이밖에도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을 포함하면 앞으로 한국당의 대선 후보는 늘어날 수 있다.
안 의원은 20일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시대정신은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농지를 이용해 1천만평 정도의 도시 10개 정도를 만들고, 강소기업·벤처기업들에 무상으로 줘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구인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일자리 대통령'을 내걸어 대권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한다.
현재까지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한국당 대선 후보는 안 의원 외에도 이인제 전 최고의원, 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까지 4명이다. 이밖에도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을 포함하면 앞으로 한국당의 대선 후보는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