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0일 관내 46개교의 혁신교육지구 업무담당(부장)교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군포혁신교육지구 학교별·학교간 컨설팅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포혁신교육지구의‘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책읽는학교」’가 교육과정에 학교특색을 반영하고 구현하는 방안을 함께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용철 교육장은 “군포혁신교육지구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 협력을 이끌어내고 학교의 특색이 반영된 교육과정 운영계획이 안정적으로 구현될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역량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이번 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올해 새롭게 개소하는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를 통해 각 학교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