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의 첫 정규 앨범은 오는 2월 28일 발매되며, 이번 앨범은 태연의 독보적인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타이틀 곡 ‘Fine’(파인)을 비롯해, 팝 발라드, 팝 R&B, PB R&B 등 새롭고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태연은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8일 각종 채널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어반(Urban) R&B 장르의 수록곡 ‘I Got Love’(아이 갓 러브) 뮤직비디오를 특별 선공개, 매혹적인 카리스마로 이목을 사로잡아,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게다가 태연은 20일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Fine’ 콘셉트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오픈,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I Got Love’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타이틀 곡 및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태연의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는 오는 28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