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홀로서기 나선 아이돌 "혼자지만 괜찮아"​···빅뱅 승리, 원더걸스 유빈, 소녀시대 태연 등 인기

2018-07-07 00:00
  • 글자크기 설정
홀로서는 아이돌 멤버들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그룹 활동을 넘어 솔로로 진출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 중인 상황.

빅뱅의 승리, 원더걸스의 유빈, 소녀시대의 태연, JBJ 김동한 등은 솔로로 나서도 여전한 인기몰이중이다.
 
이제는 당당하게 솔로로 나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을 살펴봤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아이돌은 '빅뱅의 승리'다. 빅뱅 멤버들이 하나 둘 군대를 떠났지만, 막내 승리는 아직 입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승츠비'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승리는 이제 솔로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한다.
오는 20일 정규1집 앨범 ‘THE GREAT SEUNGR'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승리는 5년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컴백준비 근황을 공개하며 테디와 함께 첫 단독 작업을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그의 첫 단독 콘서트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도 개최된다. 다가오는 여름, 승리는 솔로 앨범부터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앞서 승리는 형들을 따라 올해 안에 입대하겠다고 계획을 밝힌 상황이다. 입대 전 승리가 솔로로서 얼마나 성과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도 '믿고 듣는 가수'로 어느덧 홀로 자리를 잡았다. 일명 '믿듣탱'(믿고 듣는 탱구)라고 불리는 태연은 지난달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썸띵 뉴'(Something New)를 발매해 솔로 활동 중이다. 이번 타이틀곡 장르는 네오 소울 장르의 어반 팝 곡으로 태연이 처음 선보이는 장르로, 그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태연에 이어 소녀시대의 티파니 역시 솔로 출격을 알렸다. 하지만 티파니는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미국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에서는 티파니의 새 앨범 관련 정보가 공개됐다. 미국에서 새 출발을 알린 티파니는 'TIFFANY YOUNG'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앨범명은 'Over My Skin'이다.

티파니 [사진=TIFANNY YOUNG 페이스북]


티파니는 소녀시대로 활동할 당시,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을 발매한 바 있다. 한 차례 솔로앨범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선보인 티파니가 이번 앨범에서는 뮤지션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려 데뷔 11년만에 솔로앨범을 발매한 유빈은 지난달 5일 첫 솔로 디지털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와 타이틀곡 '숙녀(淑女)'를 발매해서 활동을 이어오고있다. 특히 유빈은 래퍼에서 보컬리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유빈은 이번 앨범에서 '시티팝' 장르를 시도해 화려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숙녀'는 귀에 쏙쏙 꽂히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그리고 래퍼에서 보컬리스트로 변한 유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티팝 장르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유빈은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매치해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유빈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원더걸스 래퍼에서 솔로 뮤지션으로 거듭난 유빈은 이번 앨범을 통해 완벽한 변신은 물론, 보컬리스트의 가능성까지 확실히 증명했다.
 
또한 걸그룹 원더걸스에서 포미닛을 거쳐 이젠 솔로로 자리매김한 현아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특유의 섹시미로 '패왕색'이라는 수식어를 꿰차며 대표적인 섹시 가수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1월 첫 솔로곡 '체인지' 이후 '버블팝', '빨개요', '립 앤 힙'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섹시한 무대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있다.

현아[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


현아는 오는 18일 트리플 H(현아, 후이, 이던)로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를 발표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해 큰 인기를 끌었던 김동한이 솔로로 나섰다. 김동한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권현빈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JBJ를 결성해 7개월간 활동했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달 19일 김동한은 첫 미니앨범 'D-DAY'를 발매하고 JBJ가 아닌 김동한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선셋(SUNSET)'과 그룹 펜타곤의 멤버 우석이 피처링한 'Ain't No Time', JBJ 멤버 김상균과 함께한 '기록해줘' 등으로 구성됐다.
 
JBJ의 막내에서 어엿한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새로운 모습이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