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한 뒤 이틀 연속 소환조사에 들어갔다. 이 부회장은 19일 오전 9시42분께 흰 셔츠에 검은색 코트의 사복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호송차에 내린 뒤 곧바로 특검팀 사무실로 향했다. 그는 '경영권 승계를 위해 최순실씨를 지원한 것 아닌지' '정말로 대가성이 없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관련기사이재용 부회장, 오늘 오전 10시 특검 재소환 #부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