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이 ‘2017 안양문화예술재단 가족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재단 가족합창단은 지난 2011년 5월 문화커뮤니티의 사업으로 결성된 합창단으로 올해 7년째 운영 중이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가족합창단이다.
이번 신규단원모집기간은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내 거주하는 가족 중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2인 이상 가족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에 합격한 가족의 인터뷰는 4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가족은 4월~12월 정기연주회를 마지막으로 매주 토요일(첫째 주 토요일 제외) 15:00 ~ 17:00 평촌아트홀에서 연습을 하게 되며, 합창을 통하여 예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서로 노래로 소통하고 가족의 화합과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