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기료가 0원?…‘제로에너지빌딩’ 경기도 신청사 등서 시범사업

2017-02-17 13:24
  • 글자크기 설정

국토부, 제로 에너지 빌딩 위해 교육부 등과 MOU 체결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경기도 신청사와 서울 공항고 등이 정부가 추진하는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사업 확대를 위해 교육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행복도시 5-1 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 시티(행복청, LH)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경기도) △서울 공항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 △충남 정산중학교(충남도교육청) 등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관계 기관들은 제로 에너지 빌딩 설계를 검토하고 컨설팅 등 기술을 지원한다. 또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개발 분야 등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범사업 대상 가운데 경기도신청사는 올 상반기 내 제로 에너지 설계를 보완하고 시공사를 선정,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행복도시 5-1 생활권은 연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지분양 및 조성공사를 시작한다. 서울 공항고와 충남 정선중도 오는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