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강호)가 모범음식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외식문화 활성화에 앞장선다.
구는 모범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의 맛과 염도, 종사자의 친절도, 남은 음식 싸주기 등의 항목을 설정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셀카봉을 지급해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음식과 함께 추억과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활용해 음식의 나트륨을 측정하고 저감 지도를 통해 나트륨 저감률을 사후관리 함으로써, 외식 시에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