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8기 야호 봉사단과 삼성증권 관계자,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8기 봉사단원들이 향후 1년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이들과 친해지는 법, 경제증권교실 커리큘럼 교육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이 마련됐다. 첫 날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는 '꿈과 비전, 젊은 리더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찬우 삼성증권 인사지원담당은 "봉사단원들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삼성증권과 좋은 인연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경제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