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17년도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방학기간 동안 『희망스쿨 강사』 77명을 자체 선발ㆍ교육했다.
인천경찰이 자체 추진중인 『희망스쿨 강사』 는 관내 사정이 밝은 지역경찰관중에서 경찰서별 자체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하고 신학기초,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위주로 집중 배치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학교전담경찰관 부족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여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대해 이기주 인천지방경찰청여성청소년과장은 “매년 3월은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이 새 친구들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로 학생들간의 암묵적인 서열 정하기로 인해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희망스쿨 강사』 를 선발ㆍ활용하는 등 다각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