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자체브랜드 상품인 '러빙홈 침구 청소기’를 6만9800원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분당 4500회 회전하는 회전 브러쉬에 350W의 모터를 장착해 침구 속 집먼지 진드기나 유해물질을 흡입할 수 있고, 물세척이 가능한 2단계 필터링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진드기의 사체도 걸러내는 헤파필터가 장착됐다.
이마트는 중국 최대 청소기 제조업체인 ‘KING CLEAN(킹클린)’과 2년에 걸친 사전 협의를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조용욱 이마트 생활가전 바이어는 “해외 직소싱을 통해 가격은 낮추되 핵심기능에 충실한 상품을 개발해 틈새 시장을 공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러빙홈 핸디 스틱청소기 2종(무선/유선)을 각 6만9800원/4만9800원에 함께 판매한다.
제품은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트레이더스 및 가전제품 미취급 점포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