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서울 이태원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열린 '휠라 더블 디럭스 데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사진=휠라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휠라는 지난 11일 서울 이태원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열린 '휠라 더블 디럭스 데이(FILA Double Deluxe Day)'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휠라 더블 디럭스 데이’는 코트 디럭스 커플 운동화(1+1)와 빅 로고 커플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운동화 하나 가격(6만90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다.
휠라 관계자는 "매 행사마다 고객이 많았지만 특히 이번 서울 이태원 행사일은 영하권의 한파 속에서도 판매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매장을 찾은 젊은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며 "오픈 직후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10~20대 젊은층의 열광적인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제품 구매와 함께 매장에 마련된 미니게임과 경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편, 새로 출시된 '코트 디럭스 딸기우유' 버전도 이벤트 당일 이태원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됐다. 기존 코트 디럭스에 딸기우유를 연상케 하는 연한 분홍색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오는 14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한정수량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