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7~2018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에 재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관광지 육성 및 홍보를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년마다 한번씩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3~2014년 선정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SNS 홍보를 비롯한 팸투어, 철도여행상품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와 장호비치캠핑장, 해상케이블카 등 개장을 앞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2020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사업’으로 정하고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