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소법원 "무슬림 7개국 입국 계속 허용해야"

2017-02-10 08:3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AP]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9일(현지시간) 미국 항소법원이 무슬림 7개국 국적자들의 입국과 비자 발급을 계속하라고 결정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앞서 시애틀 연방지법이 무슬림 7개국 국적자의 입국금지를 요구하는 반이민 행정명령을 일시 중단하라고 결정했고 이에 불복해 법무부가 항소했다. 제9 항소법원은 심리 끝에 연방지법의 행정명령 중단 조치가 계속 되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반이민 행정명령이 결국 대법원에서 결정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번 주 공개된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