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대권주자인 원유철 의원(왼쪽)이 9일 오전 서울대학교를 방문,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와 우라늄 원석을 살피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9일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실험실 방문해 서균렬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서 교수는 원자력과 핵 전문가로 “우리의 산업기반과 과학기술을 고려할 때 6개월이면 원자폭탄 개발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원 의원은 지난 6일 대선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실패 시, 국민적 합의에 기반을 두어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한국형 핵무장을 추진할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