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 일자리 대토론회 제안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안상수(인천 중동강화옹진) 국회의원은 8일 청년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 대선 후보 간 일자리 대토론회’를 열어 후보 검증을 해야 한다고 공식 제안했다.

안 의원은 “모든 정책이 중요하지만, 특히 일자리 대책에 있어서는 대선 후보 간 전문성 있는 정책비교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국민 앞에 구체적 일자리 대책을 내놓고 국민의 선택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상수의원[사진=안상수의원실]

이어 안 의원은“언제든지 빠른 시일 내에 여야 대선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가 주장한 300만개 일자리 도시건설을 비롯한 일자리 대책을 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일자리 대토론회’에 여야 대선 주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새누리당의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최근 논평을 통해 “일자리문제는 국가 미래를 위한 중대한 과제다”라고 말하며 “정파와 이익을 떠나 대선 주자들이 적극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상수 의원이 제안한 대토론회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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