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9598억원으로 5.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578억원으로 50.5%나 커졌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위험 및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각각 1.5%p, 8.0%p개선되면서 보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사상 최대 실적으로 배당총액도 전년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날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배당총액을 910억원으로 의결했다. 전년동기(602억원)대비 51.1% 늘어난 수치다. 1주당 배당금은 8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