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6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9%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9598억원으로 5.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578억원으로 50.5%나 커졌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위험 및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각각 1.5%p, 8.0%p개선되면서 보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사상 최대 실적으로 배당총액도 전년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관련기사보험료 30% 올리면서 사전고지 안하는 보험사들메리츠화재 '(무)메리츠 치아보험 이목구비 1702' 출시 이날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배당총액을 910억원으로 의결했다. 전년동기(602억원)대비 51.1% 늘어난 수치다. 1주당 배당금은 830원이다. #메리츠화재 #배당액 #연말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