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시민 붐업을 위해 인천시청과 지하철 역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번 홍보활동은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 등 100여 곳에 홍보배너를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U-20 월드컵 대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각종 언론매체를 비롯해 SNS,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활용하여 대회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국내 6개도시에서 개최되며 인천에서는 총 8경기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회 서포터즈 모집 등을 통해 대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 인천 시민을 중심으로 대회 붐 조성을 이끌어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인천시 위상을 다시 확인시키는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티켓구매 및 자세한 경기 일정에 관심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www.kfa.or.kr/u20korea)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