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한반도미래재단 토론회서 외교·안보 구상 밝힌다

2017-02-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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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어떤 정권교체인가: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차기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8일 한반도미래재단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외교·안보 구상을 밝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패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그는 순차적으로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20~40대 부모들과의 '브런치 토크'에서 보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6일에는 대학생 간담회를 통해 청년 일자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7일은 국회에서 열린 복지국가 토론회에 참석, 자신의 노인복지 구상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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