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 화면.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올 한해 동안 입주민의 알권리와 관리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시스템을 보다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은 지난 2014년 3월15일 개설됐다. 주요기능으로는 공용관리, 세대사용, 장기수선충당금, 잡수입 등 관리비 등을 비교검색할 수 있고 단지별 공사, 용역 계약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 단지별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관계자 간의 질문과 답변이 이뤄진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1일 이용자 수는 1000명이다. 먼저 시는 홈페이지를 365일 24시간 온라인 서비스하기 위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이용 활성화를 통해 1일 2000명을 목표로 한다"면서 "맑은 아파트를 만드기 위한 시민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