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15년 데뷔 싱글 ‘이 바보야’에 이어 지난해 연말 ‘친구보다 형제’를 발표한 후 중국에서 뮤직비디오 동영상 조회 수 1천만 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의 히트곡 ‘친구보다 형제’는 엠씨더맥스, 먼데이키즈, 빅마마 이영현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팀 Devil Cat이 곡 작업을 맡았다. 또한 KJ김민수가 작사에 참여해 감성 지수를 높인 발라드이다.
어린 시절부터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친구와의 우정을 드러낸 뮤직비디오를 통해 엿볼 수 있듯이 형제처럼 깊은 우정을 그려가는 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을 전하는 노래이다. 안타까운 결말로 맺어지는 뮤직비디오 전개와 김민수의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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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지난 2015년 발간된 ‘꼴찌 경영-이 바보야, 청춘이잖아!’의 저자가 KJ김민수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지며 여러 분야에 걸쳐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였다. ‘꼴찌 경영’은 경영과 처세, 자기계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사업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로 각광받은 베스트셀러이다.
KJ김민수가 설립한 ㈜딜리버리서비스가 선보인 ‘엑스퍼트티’는 해외에서 앱을 이용해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어-중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을 포함한 5~6개 언어를 추가 서비스 할 계획이다.
한편 KJ김민수는 “음악 활동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를 통해 만난 많은 분들에게 한류 콘텐츠의 우수함을 알리고 싶었다”며 “해외 사업 전개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플랫폼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