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체면 구긴 '내성적인 보스', 대본 전면 수정에도 시청률 또 하락…1.639%로 고전

2017-02-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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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내성적인 보스’ 시청률이 대본 전면 수정에도 하락하며 고전했다.

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전국 케이블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1.6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70%보다 0.331%P 떨어진 수치다.
‘내성적인 보스’는 지난달 첫 방송 이후 5회까지 시청률 상승의 맛을 보지 못했다. 이에 대본 전면 수정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첫 회 시청률 3.164%에 반토막 나는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의 소통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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