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LG전자가 2017년형 전기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LG '베스트샵'을 통해 DIOS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 또는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기레인지 전용 세제와 함께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 테팔 후라이팬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G전자의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화력을 3kW까지 높인 인덕션 버너로 1리터(L) 물을 2분20초만에 끓일 수 있다. 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리터를 끓이는 소요시간을 기존 2kW급 모델 대비 35%나 단축한 모델이다.
용기만 가열되고 상판이 뜨거워지지 않기 때문에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한 조리가 가능하며, 직관적으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드 컨트롤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인덕션 화구의 화력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인덕션 레인지들과 달리 화구 앞에 위치한 인디케이터 램프 길이를 통해 화력의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간편한 설치도 장점이다. 전력 공사를 하지 않고 플러그만 꽂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주방 및 빌트인 방식 주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리스탠딩’ 방식과 ‘빌트인’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