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해상 기관고장 선박 구조 후 예인

2017-02-05 10:48
  • 글자크기 설정

선원들 모두 안전하게 구조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 우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이 안전하게 구조 후 예인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5일 오전 3시께 우도 동쪽 17km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영선적 Y호(29t, 승선원 12명)의 선장 고모씨(남·54, 경남 통영)가 기관 연료 공급 펌프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구조를 요청해 왔다.

이에 제주해경서는 3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신속히 보내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하고, 이날 오전 10시께 서귀포시 성산항 인근 안전지대로 예인을 완료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