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3일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을 위해 관문체육공원 내 부림동 환경감시초소를 신축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신축한 환경감시초소는 부림동 환경미화원들이 휴식 및 작업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56㎡ 규모로 샤워실과 화장실, 창고 시설을 갖추고 TV,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신계용 시장은 “연일 많은 청소업무에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과천시를 위해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