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국내외 불확실성에 코스피 '박스피' 연출

2017-02-03 16: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내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코스피가 또다시 '박스피' 장세를 보였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0.10%) 오른 2073.16으로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와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주 부담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증시를 억눌렀다. 이런 영향으로 수출업종은 차익실현 매물까지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1112억원과 5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11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3.83포인트(0.62%) 내린 609.21로 장을 마쳤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관련 테마주인 지엔코, 성문전자, 한창, 씨씨에스 등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