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칭다오신문]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액(GDP)이 1조 위안(약 168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칭다오시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해 칭다오시 GDP는 1조11억29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7.9% 늘었다. 이는 중국 도시중 상하이·베이징·광저우·선전·톈진·충칭·쑤저우·우한·청두·항저우·난징에 이어 열 두번째로 GDP 1조 위안 도시 클럽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칭다오시 GDP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7302억1100만 위안, 8006억6000만 위안, 9300억 위안 1조11억2900억 위안으로 연평균 8.9%씩 증가해왔다.관련기사<산동성은 지금>옌타이~인천 국제여객선 3월 안전점검 실시 해양도시 칭다오, 갈매기와 함께 맞는 새해 #중국 #칭다오 #GDP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