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저비터' 제작발표회 [사진=CJ E&M]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버저비터’의 Team W 우지원 감독이 이상윤의 발언(?)에 양희승에게 발끈했다.
먼저 각자 개인 소개를 이어가던 이날, 우지원 감독의 ‘Team W’ 소속 포워드 이상윤이 자신을 소개하며 “‘Team Y’ 소속”이라고 말해 옆에서 듣던 우지원 감독을 욱하게 만들었다.
이에 ‘Team Y’ 소속 양희승 감독이 이상윤을 옹호하자 우지원 감독은 양희승 감독에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저비터’는 tvN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 농구 리얼리티로, 기존 스포츠 예능과는 차별화된 농구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트 위에서 꽃미남 스타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쟁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휴먼 스토리가 농구 팬들 뿐 아니라 농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90년대 최고의 농구 선수였던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 등 4명이 감독이 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