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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계 의원들로 구성된 가칭 '개혁보수신당' 소속 의원들의 탈당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16일 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지 50일 만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보수정권 창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낼 전망이다.
이 밖에 당론으로 정한 ‘분권형으로 대선 전 개헌’ 추진의 당위성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민생경제 문제도 비중 있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