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BNK경남은행은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미혼 모자ㆍ미혼 임산부 생활시설인 생명터(원장 노미진)와 미혼모 지원시설인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미진)에 '문화나눔티켓'을 기탁했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2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소재한 생명터를 방문해 노미진 원장에게 '문화나눔티켓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생명터 노미진 원장은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에 맞서 자립을 위해 애쓰는 미혼모들에게 모처럼만에 힐링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뒤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생명을 지키고 양육을 결심한 미혼모들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BNK경남은행이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다. 미혼모들의 자립을 위한 후속 지원책을 잇따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