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2017-02-02 13:15
  • 글자크기 설정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일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각면 해당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연찬회(1월 31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 중순부터 사업홍보 및 접수를 시작으로 환경․공익질서 지킴이 및 공공시설지원, 노노케어 등 3개 노인 일자리 사업에 953명의 참여자를 모집․운영하고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일자리 사업에 들어간다.

인천 옹진군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사진=인천시 옹진군]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이미 고령화 비율이 24%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에 담당자들의 업무연찬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사항과 참여 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례에 대해 논의하여 사업 추진 전 만전을 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