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제로투세븐이 독점 수입·유통하는 ‘토미티피’는 아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4단계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 라인은 월령별 성장에 맞춰 용량과 기능을 달리했으며 '스파우트컵'과 '빨대컵'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스파우트로 아기의 첫 컵 사용을 유도하고, 아기 발달 월령에 따라 빨대컵을 사용하기 전 자연스러운 발달을 돕는다.
특히, 역류방지 밸브가 적용돼 아이가 마실 때만 밸브가 열리고, 거꾸로 뒤집어도 용액이 흐르지 않는다. 손잡이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빨대컵은 빨대 사용에 익숙해지는 7개월 이상의 아기들을 위한 ‘트레이닝컵’과 실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9개월 이상의 아기를 위한 ‘보온보냉 빨대컵’으로 출시됐다.
트레이닝 빨대컵은 230ml, 보온보냉 빨대컵’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용량이 늘어난 260ml다.
보온보냉 빨대컵의 경우 텀블러 기능이 적용돼 열의 손실이 적다. 때문에 실외 외출 시간이 늘어나는 시기에 가볍게 들고 나가기 좋다.
브랜드 관계자는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은 젖병 다음 단계부터 아이 스스로 물과 음료를 섭취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토미티피 젖꼭지와 조립하여 사용이 가능해 처음 젖병에서 스파우트컵으로의 전환을 쉽게 하며, 섭취 방법을 수월하게 터득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4단계 익스플로라 시리즈 컵은 제로투세븐닷컴 및 소셜커머스, 대형 온라인 종합쇼핑몰에서 2월 중 만날 수 있으며, 대형 할인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