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올 초 시행한 '혼인신고 동시에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바로 전입신고 할 수 있다.
또 우편물 주소지 변경 신청 서비스가 가능하다.
여기에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행 한 달 동안 신혼부부 104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해 '고객 맞춤형 가족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