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직원들로 ‘Do-드림 봉사단’을 구성하고 1일 발대식을 가졌다.
Do-드림 봉사단은 시설관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봉사를 실시,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소개, 경과보고, 선언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Do-드림 봉사단은 발대식을 통해 나눔경영 실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Do-드림 봉사단장에 선임된 김하선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발대식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외계층과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명진 이사장은 “Do-드림 봉사단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며 “직원들의 순수한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나눔 문화가 사랑이 넘치는 사회로 전진할 수 있는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