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24대 정창래 부구청장 부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1일자로 정창래 신임 부구청장이 임명되었다고 전했다.

신임 정창래(지방부이사관) 부구청장은 지난 1979년 8월에 인천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인천시 동구수도사업소, 중구 신포동, 인천시 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남동구, 인천시 자치지원과, 연수구,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도시개발계획과 등에서 근무했다.

정창래 신임 부구청장[사진=인천 중구청]

특히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2012년도에는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 U-City과에서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듬해 2013년도에는 시 자치행정국 총무과와 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아울러, 정 신임 부구청장은 시 행정관리국 총무과에서 총무과장으로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2017.2.1.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정 부구청장은 1983년도에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표창으로 인천시장상, 1988년도에 국가사회발전유공 표창으로 국무총리표창, 2005년도에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유공 공무원으로 인천시장상, 2016년도에는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 유공 공무원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많은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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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가 걸어온 공직의 길이 매우 뛰어난 행정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기에 믿어 의심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창래 신임 부구청장은 김홍섭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상견례, 중구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