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혼일기’ 이우형PD가 촬영 장소를 강원도로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우형PD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tvN 새 관찰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평소 구혜선 씨가 시골에서 사는 걸 선망했다. 그 중에 창밖에 눈 오는 모습을 보는 걸 좋다고 해서 강원도 인제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혼일기’는 나영석 PD의 신규 프로젝트로,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의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5월 21일 부부의 날에 결혼한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3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