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아임쏘리 강남구' 32회에서는 재민(최정후)을 앞세워 영화(나야)와의 결혼을 밀어붙이려는 도훈(이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도훈의 이혼 선언에 충격받은 신회장(현석)은 절대 이혼은 안된다고 못을 박으며 모아(김민서)의 편에 서준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훈은 영화의 모성애를 자극해 결혼을 밀어붙일 요량으로 재민이를 앞세운다.
또 명숙(차화연)은 재민의 양육권을 빌미로 모아에게 이혼하라고 압박한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